저는 결혼 한 지 10년 가까이 되는 남자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 말고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외출했습니다.

"당신에게 세상 최고로 멋진 여자와
데이트할 기회를 오늘 드릴게요.
단, 저와 지켜야 할 약속 몇 가지가 있어요.
첫째, 밤 10시 전에 데이트가 끝나면 안 돼요.
둘째, 식사할 때 그녀의 이야기에 집중해 줘야 해요.
셋째, 극장에서 그녀의 손을 꼭 잡아줘야 해요.
잘 아시겠어요?"

영문 모를 아내의 제안에 의아해하면서도
저는 정장을 잘 차려입고 데이트 장소로 떠났습니다.
별로 긴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모처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내의
계획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넥타이를 고쳐 매며 아내가 어서 오기를 기다리던 중,
저만치서 우아한 검정 원피스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한 여인 한 명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여인은 아내가 아니었습니다.

"아니, 네가 웬일이냐?"
"어머니는 여기 어쩐 일이세요?"

당황하면서도 어리둥절했던 우리 모자는
금세 아내의 마음을 알아채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되신 지 5년이나 된
어머니를 위해 아내가 준비한 놀라운
이벤트였던 것입니다.

그날 저녁, 아내와의 약속을 성실히 지켰습니다.
식사 시간 내내 어머니의 말을 잘 들으며 이야기했고,
영화를 보는 2시간 동안 내내 어머니의 손을
꼭 잡아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0시가 되어 어머니를 집 앞에
모셔다 드리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단다.
집에 들어가면 어멈에게 꼭 전해줘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이야."

당신의 부모님을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도
함께 사랑해 주세요.


# 오늘의 명언
네 자식이 해주길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 소크라테스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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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아이는 건강해 보였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났고, 아무 탈 없이 자랐습니다.
하지만 5살이 될 때까지 도통 말이
트이지 않았습니다.

걱정으로 검사를 받아본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해 보이던 부부의 아이는
자폐증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이가 자폐증과 함께 지적장애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부부는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는 않았습니다.

부부는 온 힘을 다해 아이를 교육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장애인 학교에 보내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창의성과 인지능력을 위한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아이에게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자신의 아이와 한마디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부는 언어치료에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나 성인이 되었습니다.
다른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고,
장애인 작업장에서의 단순노동이었지만
직업도 생겨 훌륭히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부부에게는 한 가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성장하여 자립까지 할 수 있는 아들이 끝내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느 날 이들이 일하는 장애인 작업장에
새로 부임한 책임자가, 부부의
아들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이 청년은 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책임자는 청년에게 컴퓨터 활용법을 가르쳤습니다.
비장애인에 비하면 몇 년이나 더 오랜 시간
기다리고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책임자는
청년의 부모를 작업장으로 불렀습니다.
청년은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천천히
자판을 눌렀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한 글자 한 글자가 떠오릅니다.
청년의 한 문장은 완성하기까지 힘겹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정확하게
화면에 다 쳤습니다.

'이제 어머니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청년은 언제나 부모님을 사랑하고 있었고
그것을 알리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던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부족하고 다른 친구들보다 떨어지더라도
자녀의 가능성을 끝까지 찾아 주고,
오랫동안 믿고 지켜봐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가능성을 찾아 힘쓰고 노력해도
아이에게 보답을 받기보다는
그냥 묵묵히 기다려 줄 수 있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 오늘의 명언
If you think it, you can do it
생각한다면, 할 수 있다.
– 디온 워윅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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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너무도 사랑하여 자식의 앞날을
항상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너무나 많은 후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언제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지 못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못했던 것을
아쉽게 생각했고 이런 실수와 후회를
아들이 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아들아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해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빈둥거리다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하면
앞으로 계속 후회만 하며 살 것이다.
너는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이런 걱정은 아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아들은 사소한 실수를 하는 것도 겁을 내며
움츠러드는 소심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크게 성공한 사업가를 만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버지는 사업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실수 없이 지혜롭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저희 아들도 선생님처럼 실수 없는 인생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사업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제 인생은 잘못된 선택과 실수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실수로 발생한 경험이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철도를 달리는 기차는 어느 운송 수단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많은 짐과 사람들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차는 철도가 없는 길은 달릴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설 수도 없습니다.

철도를 달리는 기차처럼 살아온 사람은
빠르고 편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누군가 깔아준 철도가
없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철도와 같이 그렇게 탄탄대로만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비포장도로를 가야 하기도 하고
거친 산길을 올라가기도 해야 합니다.
아무 실패 없이 빠르고 편하게 살아온 사람은
그 거친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실수하고 실패하여 좌절했던 그 아픔이
바로 거친 길을 현명하게 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 오늘의 명언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리고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 다니엘 핑크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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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은 은(銀)이요 침묵은 금(金)이다.'라는
격언은 침묵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입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항상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아올랐습니다.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이
두루미를 안전하게 지켜준 것입니다.

때론 침묵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실을 젊은 시절에는 쉽게 잊어버리지만,
세월이 지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연륜과 지혜가 생기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연륜이 쌓여 갈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 아누크 에메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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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입니다.
오래전 이때쯤에 저는 부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 하룻밤을 묵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아직 KTX가 없던 시절 새마을호를 타고
한참을 가야 했기에 차라리 잠을 청하려고
눈을 감고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역을 지나게 되었고,
비어 있던 내 뒷자리에도 중년 부부가 앉더니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와! 벌써 겨울인가? 나뭇잎이 다 떨어졌네.
근데 낙엽 덮인 길이 너무 예쁘다.
알록달록 무슨 비단 깔아 놓은 것 같아.
가서 직접 밟아 봤으면 좋겠다.
무척 푹신할 것 같은데..."

그런데 부부 중 남편의 목소리만 계속해서
조용히 들리기만 했습니다.

"저 산에는 아직 단풍이 잔뜩 남아 있는데
산 전체가 빨간 것이 아주 멋지네."

쉴 새 없이 떠드는 남자의 목소리에
나는 궁금한 마음에 뒷자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온몸이 찌릿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뒷좌석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50대 아주머니와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서로 손을
꼭 잡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아저씨의 말에
일일이 고개를 끄덕이며 응수하였습니다.
마치 실제로 보기라도 한다는 듯
입가엔 엷은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은
아주 행복해 보였습니다.

우리의 불행은 결핍에서 나옵니다.
불행한 사람들은 모두 결핍을 안고 있는데
자신이 남들보다 갖지 못한 것, 모자란 것 때문에
힘겨워하고 좌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불행한 사람들이 겪는 결핍은
반드시 보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사람들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떤 이들은 그들이 가는 곳마다 행복을 만들어내고,
어떤 이들은 그들이 떠날 때마다 행복을 만들어낸다.
- 오스카 와일드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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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느 시골길 허름한 버스정류장에는
한 번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를
몇 시간이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그런 시골길을 달리던
버스 앞에 군인이 손을 흔들고 서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아닌데 버스 기사는 흔쾌히
버스를 세워 군인을 태웠고 승객들은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달궈질 대로 달궈져
찜통 같은 버스가 다시 출발해야 하는데
버스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더위에 슬슬 짜증이 난 승객들은
버스 기사에게 출발하자고 재촉했지만
버스 기사는 "저기..." 하며
눈으로 창밖을 가리켰습니다.

모두가 버스 기사의 눈을 따라 시선을 옮겼는데,
여인 한 명이 버스를 향해 열심히 뛰어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여인은 어린 아기를 업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열심히 뛰어오는데, 버스가 출발하면
얼마나 허망할까 하는 생각에 승객들은 여인을
기다려 주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에어컨도 없는 그 시절 버스에서
땀을 흘리는 승객들은 손부채를 흔들면서
아무 불평 없이 여인을 기다렸습니다.

그러길 몇 분 후, 여인이 도착했는데
여인은 버스를 타지 않고 버스 창문만
물끄러미 계속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타라고 말했지만, 여인은
버스를 타지 않고 창문을 통해 먼저 탄
군인에게 말했습니다.

"가족 걱정하지 말고 몸성히
잘 다녀오세요."

아쉬움과 사랑스러움이 듬뿍 담긴
여인의 말에 군인도 답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힘들게 여기까지 왜 왔나.
걱정하지 말고 내 건강히 잘 다녀올게."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승객들은
아무도 불평도 짜증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저 조용히 유쾌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지금은 예전과는 다르게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르고 더 편해져 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버스에는 언제나
에어컨이 켜져 있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탈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버스의 에어컨이 켜지지 않거나
출발 시간이 조금만 지체돼도 허허 웃으며
이해해 주는 사람들이 적은 세상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조금 불편해도 가끔은 사람들 간의
정으로 움직이는 무언가가 그리울 때가
더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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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적자를 면치 못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임원진들은 날마다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좋은 사업계획들을 많이 시행하였지만
결과는 항상 신통치 않았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임원진들은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살펴보니 계획된 것에 비해 상품들의
생산량이 현저하게 낮았습니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저조한 생산량에
임원진들은 직접 생산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현장의 근무자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어둡고 지쳐 보이는 표정으로 일을 하고 있었으며
현장을 관리하는 간부는 그런 직원에게
그냥 호통만 치고 있었습니다.

임원진이 현장 간부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직원들에게 호통 대신에
칭찬해 본 적이 있습니까?"

현장 간부는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말도 마십시오. 칭찬할 일이 있어야 칭찬을 하지요.
아무리 말을 해도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하니
저도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임원진들은 드디어 원인을 알았습니다.
매일같이 혼나기만 한 직원들은 눈치만 보느라
업무의 능률이 전혀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내버려 두었다면 충분히
채울 수 있는 목표량조차 달성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솝우화 태양과 북풍에서
지나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것은
차갑게 휘몰아치는 북풍이 아니라
따뜻하게 내리쬐는 태양의
햇살이었습니다.

한 번 해보시면 칭찬은 어렵지 않습니다.
'잘했어요, 멋집니다, 좋습니다'라고
지금 말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일주일에 적어도 두 시간 정도는 따로 빼서
다른 약속들과 마찬가지로 달력에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적어 놓으라.
- 켄 블랜차드 -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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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
따뜻한 김밥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아이들부터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찾아온
연인들, 친구들까지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앞치마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봉사자들!
자, 이제 다 함께 김밥을 만들어볼까요?
처음엔 서툴렀지만, 점차 손발이 척척
맞아가는 봉사자들!

정성껏 김밥을 만들어 포장까지 해냅니다.
이렇게 완성된 김밥은 무려 800줄!

김밥은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의 어르신들과
영등포 쪽방촌, 서울역 노숙인 재활 센터에
계시는 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10월 19일 인천 쪽방촌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 30명과 교사 10명이 모여서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도
아세아시멘트 직원들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평일 업무 시간을 쪼개서 모여
김밥을 전달했는데요.

10월 한 달간 다양한 곳에서 1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진행된 김밥 나눔 캠페인.
완성된 김밥과 주먹밥을 맛보는 봉사자들은
환상적인 맛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제가 만든 거지만 너무 맛있어요!"
"어르신들 입맛에도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세요!"

10월에만 1,400개가 넘는 김밥과 주먹밥을 완성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습니다.
맛있는 나눔을 통해 독거 어르신, 노숙인,
쪽방촌 이웃들의 얼굴에 맛있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출처 : 따뜻한 하루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ongsoo86.hsapp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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